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적 선역 기믹 (문단 편집) === 미국 프로레슬링 === * ''''철인'''' [[루 테즈]] - [[NWA]]: 무적 선역 기믹의 효시 무려 8년간 챔피언을 유지하면서 '''936연승''' 기록을 세웠다. 다만 이 시기에는 [[시멘트 매치]]의 위험으로 인해 정말로 실전에 강한 선수가 탑이 될 수 있었고, 관중들에게 프로레슬링에 각본이 있다는 것이 지금처럼 잘 알려져 있던 것도 아니었다. 오버접수나 작위적인 기술도 적어 겉으로 보이는 경기 양상도 실전 레슬링 경기와 최대한 비슷했다. 게다가 루테즈는 현재에도 역대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전설 중의 전설이다.즉, 루 테즈의 경우는 무적 '''기믹'''이라기보다는 정말로 실력이 뛰어난 경우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중간 중간에 챔피언십 이동이 몇 번 있었으나 그 때마다 상대 선수 혹은 그 선수가 속한 단체가 말썽을 일으켜 결국 기록이 말소된 다음 루 테즈에게 돌아온 경우도 있다. 참고로 [[역도산]]도 루 테즈와 붙어서 승리한 적이 있다.[* 물론 패배가 훨씬 더 많았다. 역도산이 아무리 대단하다고 해도 변방의 패자일 뿐 루 테즈는 당시 프로레슬링의 황제 격이었다. 보통은 미국의 경기에서는 루 테즈가, 일본에서는 역도산이 이기는 식.] * [[헐크 호건]] - [[WWE|WWF]]: 현대적인 의미의 무적 선역을 정립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중반 쇼 비즈니스를 지배하다시피 했던 이 전설적 레슬러는 눈에 띄는 연승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도 관중의 함성을 들으면 아드레날린이 솟아올라 말 그대로 무적(Invincible)이 되는 '''헐크 업'''으로 결코 불의에 굴하지 않는 무적의 사나이를 연기한 바가 있다. 사실상 무적 선역 기믹을 대표하던 인물. 다만 무조건 100% 선량한 컨셉은 아니라서 드물게는 반칙성 기술로 이기거나[* 예를 들어 전성기 시절 언더테이커와의 2차전.][* 헐크 호건은 릭 플레어 못잖게 반칙 기술도 잘 구사하는데 재미있는 건 선역 시절에도 그랬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등 긁기, 눈에 가루 뿌리기(vs 서전 슬로터), 채찍질 등을 아주 찰지게 구사했다.] 대립하는 상대의 경기에 난입하여 엿먹게 한 경우들도 있다[* 레슬매니아 4에서 체어샷으로 마초맨을 도울 때나 1992년 로얄럼블에서 탈락했는데도 불구하고 시드 저스티스를 잡아 탈락시키는걸 도왔을 때.]. * [[빌 골드버그]] - [[WCW]], [[WWE]] 위클리 쇼에 꼬박꼬박 출연하면서 173연승이라는 경이적인 푸시를 받은 바 있고, [[WWE]] 데뷔 이후에도 무적 설정은 이어졌다. 오죽하면 [[빌 골드버그/빌 골드버그를 이긴 사람들|그를 패배시킨 선수라는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그마저도 대부분 반칙이나 난입으로 인한 패배가 대부분이다. 브록 레스너는 이런 골드버그를 클린 핀폴로 이기며 WWE 커리어 2기에서 본격적으로 날로 먹는 파트 타임 챔피언의 악명을 떨쳤다.] ||[[파일:1512968764.gif|width=100%]]|| || '''[[존 시나]]의 무적 캐릭터를 잘 나타낸 짤방'''. 일명 [[손오공|존오공]]. || * '''[[존 시나]] - [[WWE]]''': 무적 선역 기믹의 대표이자 무적 선역 기믹을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 상기한 여타 무적 선역들의 정수를 뽑아 알맹이만 남긴 기믹인데, 바르고 선량하며, 인정도 많지만 그럼에도 악에 굴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필요하다면 폭력을 사용함에 주저함이 없는 과감한 행동력을 두루 갖춘 모범적인 무적 선역이라고 할 수 있다. 2005년 상반기부터 장기간 무적 선역의 정점으로 군림하다가, [[WWE 레슬매니아 XXX]] (2014년)에서 '''10년 만에''' 메인이벤트 또는 챔피언십 매치에서 한발 물러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연차가 많이 쌓이면서 경기력이 출중한 선수들과 경기할 때는 나름 좋은 합을 보여줄 때가 많으며, 욕을 먹던 햇병아리 시절보단 기술 센스도 크게 발전해 매니아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그렇게 욕을 먹던 언더독 운영도 어느 정도 포기하고 탑 독식 운영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스타일의 변화도 주고 있다. 당장 아래에 언급되는 로만 레인즈와 비교해 보자. * [[크림슨(프로레슬러)|크림슨]] - [[임팩트 레슬링|TNA]] * [[드류 맥킨타이어]] - [[WWE]] 데뷔 초기에는 Chosen One으로 불리며 푸쉬를 받았지만, 역반응에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부인의 사생활적인 문제와 엮여 미드카더에서 자버 사이의 입지로 급락하고 방출당해 임팩트 레슬링을 등을 돌며 기량을 쌓다가 다시 WWE로 돌아와 악역으로서 입지를 올리다 2020 로얄럼블에서 우승하고 레슬매니아에서 브록 레스너를 클린 핀폴로 이기며 챔피언 자리까지 받았다. 장기 집권 조짐이 보이자 역반응이 나올 상황이었으나 적당한 시기에 타이틀을 이미지 손상을 최소화하며 잃고 한동안 타이틀 전선에서 거리를 뒀다. * [[비앙카 벨레어]] - [[WWE]] 여성부의 [[존 시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성부 무적 선역 기믹의 대표라 할 수 있다. 2022년 이후로 1년 넘게 장기 집권을 이어나가고 있는 데다 도전자들을 계속 이기며 패배하는 모습을 좀처럼 보여주지 않고 있다. 라이트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나 [[레슬매니아 39]] 이후 매니아층에서 조금씩 역반응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장기 집권에 대한 반발에서 나오는 역반응이 대부분일뿐 [[로만 레인즈|이미 같은 시기에 더 심각한 장기집권자]]가 있을 뿐더러 선수 개인의 인성과 경기력은 매우 좋다. 그래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23에서 타이틀을 뺏기면서 역반응 우려는 일단 줄었다. 더 역반응 나오기 전에 적절하게 내줬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